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패션 모델 (문단 편집) == 4대 컬렉션에서의 비백인 모델 == 4대 컬렉션[* [[파리(프랑스)|파리]], [[밀라노]], [[뉴욕시|뉴욕]], [[런던]]]에서 비유럽계 모델은 정말 많지 않았다. 시대의 슈퍼스타였던 [[베벌리 존슨]], [[이만 무함마드 압둘마지드]], 심지어 [[그레이스 존스]]마저 [[인종차별]]의 벽에 부딪혔을 정도였다. 슈퍼모델 전성기 시대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인 [[나오미 캠벨]]마저도 인종의 벽에 부딪혔다. 디자이너 [[이브 생 로랑]]은 프랑스판 보그지에 "캠벨이 왜 표지모델로 안 나오냐, 자꾸 그러면 광고 더 이상 안 준다"고 했으며, [[린다 에반젤리스타]]와 [[크리스티 털링턴]] 또한 "캠벨에 대한 인종차별을 그만 두지 않으면 우리도 출연 거부한다"고 선언할 정도였다. 동양인의 경우 해외 패션 브랜드에서는 신체 조건에 대한 편견으로 아예 프로파일 북도 안 보고 퇴짜였고, 이는 90년대부터 조금씩 풀리기 시작했다.[* 70년대 말 피에르 가르댕이 방한했을 때 자기 쇼에 설 여성 모델로 키 175cm 이상을 요청했다. 한국에서는 당연히 구두굽 포함해서 175cm인 줄 알았었다. 당시에는 맨발로 그 기준을 충족시킬 모델 자체도 없었고. 하지만 평균 신장이 높아진 현재는 동북아 패션 모델의 체격 조건 또한 서양과 큰 차이가 없어졌다. 현재는 아시아에서도 디자이너들이 웬만하면 장신의 런웨이 모델들을을 원한다. 물론 이걸 다 무시하는 [[금수저]]들도 있지만..] 동북아 출신은 과거에는 평균 키가 작았던 데다 신체 노출에는 백인, 흑인보다 훨씬 보수적이라 해외 모델 업계 진출에 제한이 더 많을 수 밖에 없었다. 동양인 모델 수요가 근래 증가한 이유는 동북아시아의 패션 시장 공략이다. 유럽이나 북미에서의 성장은 이미 한계에 부딪혀진 상황일 뿐 아니라 불경기로 시장 위축이 심각한 상황에서 중국 등 동북아가 떠오르기 시작했기 때문. 이에 신흥 시장 공략을 위해 그 시장 출신 인물들을 모델로 쓰기 시작한 것이다. '''다리 짧은 아시안과 가난한 흑인 사절'''을 은연 중에 내세우던 [[아베크롬비 & 피치]], 홀리스터 회사도 결국 아시아 시장에 노크했다. 아시아계 남자 모델들의 서구 진출은 훨씬 드물지만, 이전보다는 상대적으로 많이 허문 편이다. 비록 성공적이지는 못하지만 [[차승원]]도 파리 무대에 섰고, [[김영광(배우)|김영광]]은 [[디올 옴므]] 패션쇼에 서기도 했다. 김영광은 그때 쇼 스태프의 실수로 클로징 무대에 나오는 기회도 얻었다. 2013년에는 모델 나대혁이 2012년 한국 남자로서 모델 랭킹 50위 순위에 진출하더니 2013년 상반기 집계에서는 20위권으로 순위가 올랐다. 하지만 27위에 [[박성진]]이 랭크되어 50위권 내의 한국인 남자 모델은 이로써 두 명이 되었다. 수입 순위에도 오르거나 베테랑 대우도 해주는 모델을 배출한 [[일본]], [[중국]]보다는 뒤늦지만 지금 잘 나가는 동양 모델들을 보면 이젠 꽤 일본, 중국 모델과 비슷해졌다. 중국의 [[자오 레이]]는 몇 년 전부터 모델 랭킹 '''16'''위까지 진출하더니 수입 랭킹에도 경신하면서 여성 모델 [[리우웬]][* 한 때 여성 모델 순위 3위까지 했으며, 현재는 랭킹에서 인더스트리 아이콘에 등재된 동양 최고의 여성 모델. 빅토리아 시크릿에도 2009년부터 출연.]을 잇는 중국 출신의 슈퍼 스타 모델이며, 그 외 모델 랭킹에 진입한 [[하오 슌 상]]이나 '''인더스트리 아이콘'''에 오른 중국계 미국인인 [[필립 황]]도 인정을 받고 있고, 일본에서도 아이콘에 오른 [[다이스케 우에다]]나 신예 모델로 불리는 [[사토시 토다]]도 있다. 동양인 여자 모델들 중에서는 두 주안, [[리우 웬]], [[페이페이 순]], 샤오 웬 주, 타오 오카모토,[[최소라]] 등이 '''인더스트리 아이콘''' 혹은 '''뉴 슈퍼'''에 들 만큼 큰 성과를 냈다. 이전까지는 중국 시장의 규모를 의식해 브랜드들이 중국 모델을 기용하는데 호의적이었던 것도 유리하게 작용해 중국인 탑모델들이 많았다.[* 물론 [[혜박]], [[한혜진(모델)|한혜진]], 아이 토미나가 등과 같은 비중국인 모델들도 활약했었다.] 한국계 모델인 [[수주]]는 [[로레알]]의 뮤즈로 발탁되며 수입 랭킹인 머니 걸에 올랐다. 2021년 [[최소라]]가 한국인 모델로서 처음으로 인더스트리 아이콘 랭킹에 진입했다. 2010년대 중후반부터 패션계 내에서도 다양성(Diversity)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브랜드들이 쇼나 캠페인(광고)에 유색인종 모델들을 일정 비율로 포함시키는 추세이다. 그에 따라 업계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색인종 모델들도 많이 늘고있다. 현재만 봐도 각종 쇼와 광고를 휩쓸며 탑 모델로 성장한 [[아두트 아케치]](Adut Aketch)나 한 때 비백인 모델을 잘 기용하지 않기로 유명했던 [[프라다]]에서 뮤즈로 등극한 [[아녹 야이]](Anok Yai)를 포함한 흑인 모델들, [[최소라]], [[신현지]]를 비롯한 동양인 모델들 등 유색인종 모델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